(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활짝 웃었다.
오마이걸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링 북(Coloring Book)' 타이틀곡 '컬러링 북'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 곡은 4일 올레뮤직 1위, 벅스 3위, 소리바다 8위, 지니14위, 멜론 28위 등 실시간 차트 상위권(오전 8시 기준)에 안착했다. 특히 오마이걸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데뷔 이례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열손가락'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여태껏 오마이걸이 사랑 감정을 분홍빛으로 표현했다면, 이번엔 조금 더 적극적인 다홍빛으로 표현해봤다"며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하게 담긴 곡"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오마이걸의 새 미니 앨범은 하루 전 공개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컬러링북'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봉숭아 물들이기에 비유한 귀여운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로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