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드메이 제공)
그룹 스누퍼의 기세가 매섭다.
5일 소속사 위드메이는 "스누퍼가 오는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는 '2017 하노이 한국문화관광대전'에 한류 아이돌을 대표해 초청 가수로 나선다"고 밝혔다.
'2017 하노이 한국문화관광대전'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한국 관관 공사에서 주최하는 한류 문화 행사로, 베트남 VTV와 하노이 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스누퍼는 최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앨범 '오 예!!(Oh Yeah!!)'로 1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는 등 아시아 각지에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누퍼는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해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올 상반기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