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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감성 품고 돌아온 '살아있는 전설'

가요

    박남정, 감성 품고 돌아온 '살아있는 전설'

     

    '살아있는 전설' 가수 박남정이 감성적인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박남정은 5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멀리가요'를 공개했다.

    '멀리가요'는 유명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끌어올린 감성 발라드 넘버다.

    '널 그리며', '비에 스친 날들' 등 댄스곡으로 8~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바 있는 박남정은 이 곡을 통해 깊은 감성을 선사, 반전 매력을 드러낼 각오다.

    특히 '멀리가요'는 팬들을 위한 박남정의 특별한 애정이 깊게 묻어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박남정은 '멀리가요'의 뮤직비디오의 시나리오부터 연출, 제작을 도맡으며 숨겨왔던 재능을 뽐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 NJ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곡 '널 그리며'와 관련한 각종 콘텐츠는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박남정이 준비한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박남정은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적인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향후 발매될 미니 앨범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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