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유한회사 사각사각 등 4개 기업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진원의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4개 기업 모두 '2017년도 고용노동부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평가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6년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6기로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유한회사 사각사각은 취약계층 채용과 가구제작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유한회사 손수다혜는 교육 및 일자리 제공서비스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유한회사 블라인드스팟은 취약계층의 유소년스포츠선수를 후원해 윤리적인소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한회사 좋은이웃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보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지원사업 신청자격이 부여되고 사회적기업 인증요건 충족을 위한 경영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연간 기술개발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최저임금 수준의 일반인력 인건비와 전문인력 인건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