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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꿈꾸던 미국 여행, 알차게 다녀오자

    • 2017-04-06 16:30

    LA·라스베이거스·3대 캐니언 등 미서부 핵심 명소 추천

    7일 만에 정복하는 미서부 여행. '자유의 나라' 미국으로 떠나볼까.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자유의 나라' 미국은 각종 문화산업, 의식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강대국이다.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미국. 익숙한 나라임에도 긴 비행시간과 물리적 거리, 비용 때문에 선뜻 떠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짧은 기간 안에 미국을 알차게 체험해보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7일 만에 둘러볼 수 있는 미국 서부 핵심 명소를 소개한다. 그동안 여유가 없어 미국 여행을 망설였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 라스베이거스

    사막에 있는 도시로 네바다 주 최대의 도시이자 관광과 도박의 도시다. 도시 전체가 테마공원인 라스베이거스는 '불야성'이라는 별명처럼 아름다운 밤을 지녔다. 태양의 서커스 쇼와 많은 공연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며 현재는 쇼핑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 라플린

    라플린은 콜로라도 강변의 ‘작은 라스베이거스’라 불리는 휴양도시다. 이곳에 카지노 리조트를 만든 돈 라플린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박물관, 호텔, 카지노 등 다양한 휴양시설이 마련돼 있다.

    ◇ 오트맨 금광촌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작은 광산마을 오트맨 금광촌. 20세기 초반에는 금이 발견되어 골드러시로 번성을 이루었다. 서부 개척 시대에 만들어진 광산, 선술집, 우체국 등 그 당시의 건축물들이 남아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대자연 그랜드 캐니언에서 지구의 역사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그랜드 캐니언

    콜로라도 강줄기가 흐르는 그랜드 캐니언.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만큼 지구의 장엄한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수억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화가 계속되었으며 자연이 만든 지상 최대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 자이언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은 신의 성지라 불린다. 다양한 색의 모래 바위, 거대한 사막의 모뉴먼트, 수풀 고원과 붉은 암반으로 둘러싸여 있다. 유타 주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들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곳.

    ◇ 브라이스 캐니언

    계단식의 원형분지로 미국 내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 중 하나다. 일몰과 일출 때마다 황색, 백색, 오렌지색 등 오색으로 변하는 대규모 돌기둥과 협곡, 산들이 장관을 이룬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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