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대학 남학생들의 단톡방(단체 카톡방)에서 오고 간 대화 내용이 충격을 줬다.
저녁 메뉴로 뼈해장국이나 삼계탕 중에 뭘 먹을까라는 질문에 한 학생이 "C양 먹어"라고 답한 것이다.
저녁 메뉴로 여학생이 추천되는 단톡방.
그런데 이것 뿐만이 아니다.
수업 중 성희롱을 일삼는 교수는 자신의 발언이 잘못인 줄 알지 못하는 분위기다.
그들의 변명도 매번 똑같다.
'농담 삼아', '장난으로',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
그런데, 대학에서 더이상 참지 말자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른바 '펭귄 프로젝트'
이제, 퍼스트 펭귄과 허들링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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