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사진)
소극장 투피아노 뮤지컬 콘서트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의 세 번째 무대가 관객들을 찾는다.
단 두 대의 피아노로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는 독특한 형식의 소극장 콘서트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계 최초, 유일한 소극장 브랜드 피아노 콘서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더욱 깊어진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4년 가을과 2015년 여름, 청아한 연주와 풍성한 협연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의 주역인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계의 신성, 피아니스트 박지훈이 투피아니스트로 출연한다.
이밖에도 이범재와 함께 2016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초연을 함께했던 첼리스트 한동윤과 ‘2015 히즈피아노’의 투피아니스트 오성민이 게스트 뮤지션으로 함께하며 뮤지컬 배우 김경수, 기세중, 최연우, 최재림, 배두훈, 김리, 안재영이 매회 다른 게스트 액터로 출연하여 매 공연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들은 뮤지컬 관객들이 듣고 싶어하고 그리워하는 뮤지컬 명곡과 감미로운 영화 OST까지 더욱 풍성해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
공연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무아트센터 블랙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