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씨엔블루가 오는 6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가 오는 6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7 CNBLUE LIVE [BETWEEN US] IN SEOUL(이하 비트윈 어스)'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5년 10월 아시아 투어 'COME TOGETHER(컴 투게더)' 서울 공연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다.
씨엔블루는 지난 3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7℃N(7도씨엔)'의 타이틀곡 '헷갈리게'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 오랜 시간 국내 공연을 기다린 팬들에게 시원한 라이브를 선물해 초여름의 더위를 날리게 할 예정이다.
씨엔블루는 팝록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보여주는 밴드다. 트렌디한 사운드에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근 미니 앨범 '7℃N' 발매와 동시에 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및 중국 주요 음악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씨엔블루 단독 콘서트 '비트윈 어스'는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을 통해 20일 오후 8시 팬클럽 보이스(BOICE)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하며, 24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