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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여유로운 휴양지 발리로 떠나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배경이 되며 전 세계 여행자들의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발리. 특유의 여유로운 문화를 간직한 이곳은 바쁜 한국의 일상과는 달리 한 템포 느리게 시간이 흘러가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만드는 여행지다.

발리는 조용한 풀빌라에서 즐기는 프라이빗한 휴양과 바다에서 액티비티한 해양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어 모든 여행자들이 원하는 바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올해 첫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발리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발리에서 방문해야 할 명소와 추천 숙소를 짚어봤다.

'고귀한 절벽'을 의미하는 울루와뚜 절벽사원. (사진=노랑풍선 제공)

 

◇ 울루와뚜 절벽사원

발리의 7대 명소 중 한 곳인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발리 최남단 바툰 반도의 울루와뚜 절벽 위 해발 75m에 있다. 고귀한 절벽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10세기경 바다의 신 '데위다누'의 배가 변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많은 힌두신 중에서 바다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절벽아래 맞닿아 있으며 그림 같은 풍경을 지니고 있어 발리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다.

◇ 빠당빠당 비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규모가 큰 해변은 아니지만 작고 아담하여 평화로운 느낌을 받으며 쉴 수 있다. 이국적인 느낌의 비치로 손꼽혀서 세계 관광객들의 인기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며 파도 또한 서핑하기 좋은 장소로 비가오지 않는 날에는 서핑하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게와까 파크는 발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게와까 파크

언덕에 세워진 테마파크로 현재 미완성이다. 높이 약22m의 비쉬누상과 머리만 조각된 가루다상만을 볼 수 있다. 두 개의 상을 합쳐 약150m 높이의 거대한 조각상이 완성되면 발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약 1000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곳으로 현지인 공연도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짐바란 전경도 내려다 볼 수 있다.

◇ 거북이섬

탄중 베노아 발리의 남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백사장을 보유한 작은 섬이다. 유리 바닥 보트인 글라스 보텀 보트를 타고 탄중 베노아의 아름다운 해변을 건너면 거북이섬으로 도착하게 된다. 다채로운 물고기들과 거북이들을 만나보자.

야외수영장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우말라스 리조트. (사진=노랑풍선 제공)

 

◇ 우말라스 리조트

발리 우말라스에 위치하고 있는 우말라스 호텔&레지던스는 공항과 거리가 가까워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호텔 중 하나다. 전객실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하며 고급 레스토랑은 물론, 넓은 메인 수영장, 사우나, 스파 트리트먼트,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옥상 라운지도 있어 호텔 내에서 편안하게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노랑풍선은 발리 4박 6일 상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말라스 리조트 스위트 객실에서 머물 수 있으며 전통마사지 체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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