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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외교부 "'4월 북폭설' 근거없는 이야기"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외교부는 11일 최근 인터넷과 SNS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4월 한반도 위기설'에 대해 "최근 사설 정보지 등에서 거론되는 4월 한반도 위기설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은 외교, 국방 당국을 포함해 북한·북핵 관련 구체 사안에 대해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 전략 자산의 한반도 인근 배치 및 운용 등은 북한의 위협 및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강화 차원에서 한미간 긴밀한 공조하에 이뤄지고 있다"며 "미국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우리와의 협의 없이는 어떠한 새로운 정책이나 조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또 "한미 양국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북한은 도발시에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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