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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BO 공인구, 1차 수시검사 '합격'

    지난해부터 KBO리그 공인구로 사용되고 있는 'AAK-100'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사용구 1차 수시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발표했다.

    KBO는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 AAK-100의 무작위 샘플 3타를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했다. 그 결과 3타의 샘플 모두 합격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AAK-100은 지난해에 이어 2017 KBO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리그 공식 경기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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