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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나라' 스페인, 렌터카로 자유롭게 누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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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열의 나라' 스페인, 렌터카로 자유롭게 누벼보자

    • 2017-04-12 12:30
    끝없이 펼쳐진 안달루시아 평원과 기암절벽 협곡, 코스타 델 솔까지 렌터카로 달려보자.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신비로운 건축물들로 가득한 스페인은 도시 곳곳 매력이 다양해 자유여행자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다.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정열의 나라'로 불리는 청춘이라면 꼭 한 번쯤 방문해봐야 할 가치가 있다.

    스페인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누벼보고 싶다면 렌터카 이용은 필수다. 대중교통에 구애받지 않아 시간에 쫓길 일도 없고 차량이 없으면 찾아가기 힘든 멋진 명소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특히 스페인은 도로 사정이 아주 좋은 편이라 운전하기 편하며 주차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우리나라의 5배에 해당하는 광활한 평야를 막힘없이 달려보자.

    스페인 렌터카 여행에서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세비야에서 출발해 론다, 아르코스 데라 프론테라, 카사레스, 말라가, 네르하, 프리힐리아나, 그라나다로 이어지는 여정이다. 코스거리는 약 570㎞로 2~3일 정도가 소요된다.

    스페인 렌터카 여행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안달루시아를 답사하게 되는데 끝없이 펼쳐진 안달루시아 평원과 기암절벽 협곡, 코스타 델 솔까지 여행할 수 있는 최상의 코스다.

    마요르카는 해변도로를 비롯해 산악도로 등 볼거리가 많은 드라이빙 코스가 많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두 번째로는 팔마해변과 도심, 발데모사, 소예르, 팔마 해변 주변 일대를 돌아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코스거리는 약 150㎞ 이상으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제주도의 두 배 정도 크기인 마요르카는 해변도로를 비롯해 산악도로 등 볼거리가 많은 드라이빙 코스가 많아 렌터카 여행이 필수적이다.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후륜 차량을 이용해 익사이팅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다. 단 절대 안전운전은 잊지 말자.

    카스티야 라만차 평원은 진정한 스페인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마지막으로는 마드리드를 시작해 친촌, 톨레도, 캄포 데 크립타나로 이어지는 여정을 달려보길 권한다. 코스거리는 약 230㎞ 정도로 당일치기 또는 1일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스페인을 상징하는 풍차들과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카스티야 라만차 평원은 진정한 스페인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물한다.

    한편 스페인 렌터카 여행은 세일여행사를 이용해 떠나보자. 약 두 달에 거쳐 실제로 답사한 스페인 렌터카 전문가가 직접 여행을 위한 알차고 실속 있는 정보와 함께 베스트 드라이빙 코스를 설계해주고 있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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