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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8마일' 재개봉에 평점 8.88점 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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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미넴 '8마일' 재개봉에 평점 8.88점 운동 '활발'

    5월 9일 재개봉을 앞둔 영화 '8마일' (사진=UPI코리아 제공)

     

    에미넴의 음악 영화 '8마일'이 재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평점 8.88점 만들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2년 2월 21일 국내 개봉했던 '8마일'(감독 커티스 핸슨)이 대선 날인 5월 9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8마일'은 디트로이트 빈민가에 사는 지미(에미넴)가 시궁창 같은 현실의 유일한 탈출구인 랩을 통해 희망을 외치는 영화다.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야"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작품으로, 에미넴 외에도 킴 베이싱어, 브리트니 머피, 안소니 마키 등이 출연한다.

    '힙합 영화의 전설'로 남아있는 '8마일'의 재개봉 소식에 국내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특히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8마일' 평점을 '8.88점'으로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까지 벌어지는 상황이며, 제목에 맞춰 극장에 8번 가야겠다는 선언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최초 개봉되는 '8마일'은 내달 9일 개봉한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8마일' 평점 (사진=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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