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듀엣 공연을 연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듀엣 공연 '나란히, 마주보고'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챈슬러는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멤버로 활약하며 여러 히트곡을 만든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에는 브랜뉴뮤직에 합류, 자신의 색깔을 담은 솔로 앨범을 발매해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인 제아는 지난 2013년 솔로 가수로 첫걸음을 내디딘 후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알렸다. 지난해 11월에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조커와 함께한 첫 솔로 소극장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와 듀엣을 오가는 특색 있는 공연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나란히, 마주보고' 티켓은 12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