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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지방도로 '터널 안전' 통합 관리한다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지방도로 '터널 안전' 통합 관리한다

     

    ◇ 경기도, 지방도로 '터널 안전' 통합 관리한다

    경기도가 오는 11월부터 지방도 내 터널 16개의 각종 안전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통합 관리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16개 터널에 70대의 CCTV와 63개의 방송시설, 유도등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CCTV 영상은 용인 문수산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 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차량 수십 대 타이어 파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수십 대의 타이어가 한꺼번에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1시쯤 관내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이용해 타이어를 훼손하는 장면이 CCTV를 통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신병확보에 나서는 한편, 추가 피해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4개 시·9개 공원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경기도가 올해 안에 수원과 부천, 안산과 양주 등 4개 시, 9개 공원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대상은 수원 광교호수공원과 효원공원을 비롯해, 부천 마루공원, 오정대공원, 안산 와동, 양주 고읍 제2근린공원 등입니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합의한 2기 연정 과제 중 하나로,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 '가축이 행복한 농장 만들자'…경기도 7월부터 인증

    가축들이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건강하게 사육되는 '가축행복농장'이 이르면 올 연말부터 경기도 내에서 지정, 운영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조례에 따라 적절한 사육밀도 유지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하는 농장을 심사를 거쳐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증할 예정입니다.

    또, 가축행복농장에서 생산된 각종 축산물도 '가축행복 축산물'로 인증할 방침입니다.

    ◇ 화성시 15일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

    독립운동을 하다 일본군에게 집단 학살당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3·1 운동 순국기념관에서 열립니다.

    '평화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추모제는 성악가 김동규 씨의 공연과 제암리를 배경으로 한 음악극을 선보입니다.

    특히 제암리와 같은 학살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중서부마을 오라두르 쉬르 글란과 필리핀 마닐라시 대표단이 자리를 함께 해 화성시와 평화연대를 맺습니다.

    ◇ 경기도, 책 읽어주는 어르신 '은빛독서나눔이' 모집

    경기도는 '은빛독서나눔이' 사업에 참여할 은퇴자 220명을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56∼65세 은퇴자를 독서지도사로 육성해 지역아동센터, 보육기관, 작은도서관 등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2시간 당 3만∼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합니다.

    교육 참가자들은 5월∼7월까지 3개월 동안 동화구연, 독서퀴즈, 책 읽어주는 방법, 손 유희 등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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