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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CBS 음악FM DJ로 6년 만에 라디오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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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영, CBS 음악FM DJ로 6년 만에 라디오 컴백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오는 17일 첫 방송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로 6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오는 가수 이수영

     

    가수 이수영이 6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낮 12시부터 2시까지 전파를 타는 CBS 음악FM(서울/경기 93.9㎒, 부산 102.1/105.3㎒)의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다.

    CBS 음악FM은 '김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의 진행자 김필원 아나운서가 개인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DJ로 가수 이수영을 낙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첫 방송은 다음주인 17일부터 시작된다. 2011년 4월 KBS 쿨FM '이수영의 뮤직쇼'를 하차한지 만 6년 만의 지상파 라디오 컴백이다.

    이수영 측 관계자는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서는 만큼 진행 의욕이 대단하다. 공백기 동안 육아 등을 하면서 느꼈던 경험들로 생활밀착형 진행을 할 예정"이라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발라드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30~40대 청취자들이 사랑한 음악과 소통하면서, 아재개그 등의 엉뚱한 매력도 발산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제작진은 "기존의 라디오 진행에서 보여줬던 소탈한 매력이 DJ 선정의 이유"라며 "유쾌한 진행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아직도 많은 만큼 낮 시간대의 톡톡 튀는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영은 올해 상반기 OST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하반기 정규 앨범 발표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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