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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쟁대응 발언으로 코스피 다시 2,130선대로 주저앉아…

경제정책

    북한 전쟁대응 발언으로 코스피 다시 2,130선대로 주저앉아…

     

    한반도 안보위험이 다시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사흘만에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2,130선대로 주저앉았다.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3포인트(0.64%) 떨어진 2,134.88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주말 북한 핵실험 실시 우려가 부각된데다 전날 급등에 따른 외국인의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장 후반 북 외무성 부상의 미 도발시 전쟁대응 발언으로 낙폭이 확대 마감했다"고 밝혔다.

    주요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팔자'세를 보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사자'세였다.

    외국인은 73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17억원, 개인은 44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의료정밀이 1.37%, 전기가스 1.33%, 서비스업 1.14%, 증권 1.05%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207개, 하락종목은 592개였다.

    코스닥지수는 5.63포인트(0.9%) 떨어진 618.24로 마감했다.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0.3원(0.91%) 오른 1,14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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