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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선대위, 허경욱 전 기획예산처 차관 등 전직 관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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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 선대위, 허경욱 전 기획예산처 차관 등 전직 관료 영입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5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통령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브리핑룸에서 취재진과 만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은 16일 허경욱 전 기획예산처 1차관을 국민선거대책위원회 경제살리기특위 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 안양호 전 행정안전부 2차관을 선대위 지방자치특보로,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국민성평등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서재홍 전 조선대 총장과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김재현 전 공주대 총장도 선대위에 합류했다.

    이와 함께 강상주 전 서귀포 시장도 지방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제주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됐다.

    임성균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안 후보 선대위 인재영입위원회는 김주성 경기도의회 의원을 포함한 9명의 광역의원과 김하용 경남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초위원 21명 등 총 30명의 지방의원들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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