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유승민 측 "이종구, 기본이 안 됐다"…사퇴론 강력반발

  • 0
  • 0
  • 폰트사이즈

국회/정당

    유승민 측 "이종구, 기본이 안 됐다"…사퇴론 강력반발

    • 0
    • 폰트사이즈

    지상욱 수석대변인 "후보 흔들기…염치 없는 발언"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측은 16일 이종구 정책위의장의 '후보직 사퇴론'에 대해 "제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지지율이 반등하지 않을 경우 의원총회를 열어 후보직 사퇴를 요구할 수 있다'는 이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후보 흔들기'로 규정하고, 완주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유 후보 측 지상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유 후보는 국민과 당원이 민주적 절차에 의해 뽑은 정당성 있는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정책위의장의 발언은) 정치인 이전에 기본이 안 된 행동"이라며 수위 높은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지 대변인은 그러면서 "유 후보는 어떤 정치인도 가지 못했던 새로운 보수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그 길이 아무리 외롭고 험한 가시밭길이라도 국민 여러분만 보고 의연하게, 용감하게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정책위의장이 유 후보의 의견과 상관 없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선언할 수도 있다고 밝힌 점에 대해서도 "안 후보를 뒤에서 조종하는 건 박지원 대표"라며 "박 대표는 대북 송금 지원의 주역이었다. 그래서 투옥도 됐던 것 아니냐. 그런 정당과의 연대는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특히 이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해당행위로 보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언론인 여러분들이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황진환기자

     

    그렇게 본다면 그렇게 볼 수 있다"고 답해 징계 논의가 이뤄질 지도 주목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