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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그림책, '으랏차차 흙'



책/학술

    과학 그림책, '으랏차차 흙'

    '깜빡깜빡 뭐가 보여? - 재미있는 눈 이야기' 아동 신간 2권

     

    과학그림책 '으랏차차 흙'은 흙에 대한 과학적 질문을 던지며 모든 생명을 품고 다스리는 흙이 어떻게 생명을 순환시키는지 통합적으로 사고하도록 안내합니다.

    흙은 공기나 물처럼 없어서는 안 될 존재지만 정작 흙이 왜 중요하고 어떤 원리를 갖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이 책은 흙을 대상화하지 않고, 흙의 존재를 적극 보여 주면서 흙의 순환과 생명들과의 상호작용을 차근차근 풀어 갑니다. 이 책은 질문을 따라 흙의 성질, 흙의 순환, 흙의 종류, 동식물의 관계, 더 나아가 생태계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과학적 호기심을 확장해 나가도록 구성했습니다.

    박주연 지음 | 이유정 그림 | 길벗어린이 | 40쪽 | 12,000원

     

    '깜빡깜빡 뭐가 보여?-재미있는 눈 이야기'는 눈의 구조와 기능, 눈을 통해 판단하는 뇌의 역할까지 ‘본다는 것’이 얼마나 놀랍고 특별한 일인지 경험하게 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눈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나면, 우리 몸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더불어 몸과 함께 눈도 쑥쑥 자라나겠지요.

    아이, 고양이, 쥐 같은 재기발랄한 캐릭터 친구들이 눈에 관한 궁금증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 갑니다. 눈과 단짝인 빛, 눈의 구조와 보이는 원리, 눈으로 본 것을 판단하는 뇌, 크기가 달라지는 동공, 저마다 다양한 눈동자 색깔,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의 눈, 눈이 준 정보를 뇌가 읽지 못하는 착시, 튼튼한 눈을 만드는 방법 등 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펼쳐 보여 줍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실험을 직접 해 보면서 우리 눈의 원리에 대해 제대로 알아 갑니다. 눈이 두 개인 까닭을 한쪽 눈을 감고 연필 끝을 닿게 해 보거나, 착시 현상을 그림 퀴즈로 풀어 보기도 하지요. 또 친구들과 하는 눈싸움 놀이로 왜 눈물이 나고 눈이 깜빡이는지 재치 있고 유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박주연 지음 | 손지희 그림 | 길벗어린이 | 40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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