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자유한국당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17일 "5월 8일 자정까지 528시간 동안 홍준표 후보의 대역전극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이철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김선동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새벽 0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의 국가 대개혁 대장정을 이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남은 528시간은 위험한 좌파정권이 들어설지 국민이 주인인 보수우파정권이 들어설지가 결정되는, 대한민국에는 운명의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서 "홍준표의 대개혁, 대장정, 대역전의 드라마를 함께 써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