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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첫날부터'…국민의당 유세차 굴다리에 걸려

사고 현장(사진=독자 제공)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유세탑차이 굴다리를 지나다 육교에 걸러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11시쯤 전남 순천시 장천동 장천4거리 굴다리에서 배 모(57) 씨가 운전하던 국민의당 순천선거대책본부 유세차량이 아랫장에서 시청 방향으로 향하다 차량탑이 육교에 걸렸다.

사고현장(사진=독자 제공)

 

이 사고로 배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뒤따르던 택시가 육교에 걸려넘어진 차량탑과 충돌했다.

경찰은 유세차량이 4m 높이의 굴다리를 지나면서 탑에 설치된 LED판을 접지 않고 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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