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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한화, 신성현↔최재훈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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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한화, 신성현↔최재훈 트레이드 단행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신성현과 최재훈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사진=한화, 두산 제공)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신성현과 두산 베어스 포수 최재훈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두산과 한화는 신성현과 최재훈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으로 팀을 옮기는 신성현은 독립 야구단인 고양 원더스를 거쳐 2015년 육성선수 신분으로 한화에 입단한 이력을 갖고 있다.

    주 포지션인 3루는 물론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신성현은 KBO리그 통산 1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 73안타 13홈런 45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총 13경기에 나서서 타율 0.194(31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을 올렸다.

    신성현을 두산에 내준 한화는 포수 최재훈을 얻었다.

    2008년 육성선수로 두산의 유니폼을 입은 최재훈은 양의지의 백업 포수로 적잖은 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알렸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총 277경기 출전, 타율 0.219 91안타 4홈런 38타점을 기록 중이다.

    조인성과 차일목 베테랑 포수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한화는 즉시 전력감인 최재훈의 가세로 포수진의 체력안배에 여유가 생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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