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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환경·평화…강원 가치 높일 심상정 지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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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환경·평화…강원 가치 높일 심상정 지지해 달라"

    "조금은 낯설지만, 뛰어난 정책 가진 '산삼' 같은 후보"

    심상정 후보의 정책이 곧 “오늘의 현실, 내일의 약속”
    TV토론 통해,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서 두자릿수로 도약하는 진전이 있을 것
    불공정한 사회시스템 현실적·희망적으로 개혁할 것

    ■ 방송 : 강원CBS<시사포커스 박윤경입니다>(최원순PD 13:30~14:00)
    ■ 진행 : 박윤경 ANN
    ■ 정리 : 홍수경 작가
    ■ 대담 : 정의당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


    대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도 어제부터 본격 시작됐는데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서 '진보 강화론'을 꺼내 든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행보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심상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서 춘천을 찾은 정의당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과 선거 운동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 박윤경> 어제 심상정 후보의 공식 출정은 구로 디지털 단지에서 시작됐다. 어떤 의미가 있나?

    ◆ 노회찬> 80년대 초반 심상정 후보가 우리 사회 공적 문제를 다루는 활동을 제일 처음 한 곳이 구로공단이다. 구로공단은 그간 많은 산업 재편 과정 거쳐 지금의 디지털 단지로 발전했다. 과거 노동운동이 첫 시작된 곳이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 대통령 후보로써 이곳에서 출사표 던졌다.

    ◇ 박윤경> 오늘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둘째 날인데,정의당 선대위원장으로써, 오늘 춘천을 찾은 것, 어떤 마음으로 오신 건지?

    ◆ 노회찬> 평화와 환경의 상징인 강원도민들과 춘천시민들에게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강원도의 가치를 높여 대한민국 미래를 강원도와 함께 헤쳐 나갈 후보라는 것 설파하기 위해서 왔다.

    18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 하는 정의당 노회찬 상임 선대위원장(사진=정의당 강원도당)
    ◇ 박윤경> 인터뷰 직전까지 춘천 시민들을 만나서 지원 유세를 하셨다. 지역 분위기, 어떻게 느끼셨나?

    ◆ 노회찬> 춘천시민들이 그간 정치적 문제에 내색을 잘 안하는 걸로 아는데, 오늘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다. 용기를 많이 얻었다.

    ◇ 박윤경> 강원도민들에게 던진 메시지와 정책적 강조점은?

    ◆ 노회찬> 강원도와 관련해 5개 공약을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선거가 촛불정국에 의해 조기대선으로 이뤄진 만큼, 촛불광장에 터져 나왔던 여론을 수렴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사회시스템 바꾸는데 심상정 후보 앞장설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 박윤경> 얼마 전 있었던 대선후보 토론회를 통해서도 각 후보들의 강점과 전략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토론회가 끝난 후 캠프에서는 어떤 평가를 했는지?

    ◆ 노회찬> 심 후보가 필요한 얘기들 충분히 전달하는 후회 없는 한판승부를 벌였다는 평가였다.

    ◇ 박윤경> 심상정 후보만의 강점과 장점, 차별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 노회찬> 모든 후보가 최저임금을 임기 내 만원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간의 최저임금 변천 역사를 감안한다면 공약을 안 해도 누가 되든 5년 안에는 만원이 될 것이다. 하지만 심 후보는 2020년까지 만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다른 후보보다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노동이 당당한 슬로건을 내건 후보답게 구체적이고 희망적인 약속을 제출했다고 생각한다.

    ◇ 박윤경> 정의당의 정책은 좋은데 과연 실현가능할까, 해내겠느냐, 장밋빛 청사진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 노회찬> 그런 우려를 알고 있다. 관건은 후보가 몇 퍼센트 얻느냐에 따라 내건 공약과 정책의 실현가능성이 높아지고 힘 있게 관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유권자들이 표를 모아주신다면 국민들이 실현되길 바라는 공약을 힘 있게 실현해 내겠다.

    ◇ 박윤경> 심상정 후보를 가리켜 '대한민국을 되살릴 산삼'이라고 표현을 하셨다. 어떤 의미인지?

    ◆ 노회찬> 다른 후보에 비해 언론 통해 소개될 기회가 적었다. 비록 정책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지만 겪어보지 않은 후보와 정당이기에 선뜻 선택을 못하는 것 같다. 도라지나 인삼을 드셔본 분은 많지만 산삼 드셔본 분 적다. 귀하고 약효 좋지만, 아직 낯설다. 심상정 후보를 선택하면 그 정책이 오늘의 현실이자 내일의 약속일 것이다.

    18일 강원 춘천을 방문해 심상정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있는 정의당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사진=정의당 강원도당)
    ◇ 박윤경> 산삼은 아무나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 노회찬> 앞으로 4번 남은 TV 토론이 모든 유권자들에게 각 후보들이 갖고 있는 정책과 공약이 어떤 게 다른지 가려낼 수 있는 장이다. 토론에서 심 후보를 충분히 접할 수 있을 것이다.

    ◇ 박윤경> 끝까지 완주를 천명했지만 홍준표-유승민 후보가 단일화된다면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요구가 거세질텐데?

    ◆ 노회찬> 이번 대선은 많은 국민들의 염원으로 사실상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본다. 정권교체가 보다 진보적 방향으로 되기 위해서는 심상정 후보가 완주하고 표를 많이 얻어야 한다. 국민에 대한 약속이자 완주 능력과 자신감, 명분이 충분하다. 완주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거침없는 개혁으로 바꿔낼 것이다. 약속을 지킬 것이다.

    ◇ 박윤경> 그런데 지금까지 지지율 추세를 보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강센데, 앞으로 달라질 것이라 보시나?

    ◆ 노회찬> 정책이 구체적으로 비교되고 국민들이 충분히 알 수 있는 TV 토론이 보장돼 있기 때문에 심 후보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도약하는 진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박윤경> 정의당 선대위원장으로써 강원도내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 노회찬> 강원도는 환경의 상징이자 평화의 지방. 강원도의 가치와 강원도의 힘은 환경을 더 잘 보존하고 평화지역의 상징성 높이는 것에 있다. 정의당이 추구하는 미래가치와도 밀접하다.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많은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람 느낄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박윤경> 말씀 고맙다.정의당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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