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해양동물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주말을 이용해 짧은 휴가 기간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일본은 꾸준히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과거 일본 여행이 도쿄와 오사카로 집중됐지만 점차 다양한 저비용항공사가 취항하면서 선택의 폭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뻔하지 않은 좀 더 색다른 일본을 만나보고 싶다면 오키나와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는 일본이면서도 이국적인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오감만족 시키는 여행지다. 오키나와 여행의 만족도를 더해줄 호텔들을 소개한다.
◇ 로와지르 호텔 나하나하 공항에서 차로 15분 소요되며 시내까지 이동하기 편한 곳에 위치한 시티 리조트 호텔이다. 일본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파도풀, 온천시설이 특징이다.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거품 욕조, 실외 풀 등이 갖춰져 있다. 인근에는 고쿠사이 거리, 오키나와현립 박물관 등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리잔 시파크 호텔은 해변과 마주하고 있어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리잔 시파크 호텔 탄차베이리잔 시파크 호텔 탄차베이는 바로 앞에 환상적인 바다가 펼쳐지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오키나와 최다의 객실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레저시설도 갖추고 있다. 만좌모, 잔파곶이 인접해 있어 여행하기 편리하며 슈리성도 차로 30분 거리에 있다. 다양한 음식을 갖춘 뷔페식 조식은 오키나와 호텔 중에서도 베스트로 꼽힌다. 나하 공항에서 차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지난 2014년 7월 오픈된 어반 리조트로 나하공항에서 리무진버스를 이용해 약 7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명소인 아메리칸 빌리지는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다양한 관광지와 인접하다. 피트니스, 놀이터, 야외 수영장, 키즈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
휴양과 허니문으로 인기가 높은 더 비치 타워 호텔.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더 비치 타워더 비치 타워는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이국적인 바다와 날씨, 백사장 등이 매우 아름다워 휴양과 허니문에 제격이다. 키즈풀, 대연회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나하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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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협조=땡처리닷컴(http://tt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