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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열기에 불 지필 성화봉송,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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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강원

    2018 평창올림픽 열기에 불 지필 성화봉송,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10월24일 그리스에서 채화 11월1일 국내 도착 후 전국 누빌 것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5가지 올림픽 목표 테마화
    거북선, 증기기관차, 짚와이어, 로봇 등 활용해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
    다문화가정, 장애인, 소외계층, 사회 공헌자 등을 모두 아우르는 주자 선발

    ■ 방송 : 강원CBS<시사포커스 박윤경입니다>(최원순PD 13:30~14:00)
    ■ 진행 : 박윤경 ANN
    ■ 정리 : 홍수경 작가
    ■ 대담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김찬휘 성화봉송팀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3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경로와 주자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부 김찬휘 성화봉송팀장에게 자세한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찬휘 팀장과의 일문일답.

    ◇박윤경>올림픽의 첫 공식행사인 성화봉송 관련 계획이 드디어 발표됐다.

    ◆김찬휘>지난 4월17일 기자회견을 통해 G-365 성화봉을 발표하고, 성화봉송 핵심 경로와 주자선발계획을 발표했다.

    ◇박윤경>성화봉송의 슬로건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인데, 여기에도 의미가 담겨있다고?

    ◆김찬휘>2018 평창동계올림픽 비전이 New Horizons, 새로운 지평이다.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평창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유산을 남긴다는 뜻이다. 성화봉송은 그 비전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축제다. 올림픽 상징인 성화에 꺼지지 않는 불꽃을, 꿈과 열정 미래가 있는 곳으로 비치고자 한다. 그래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슬로건 선정했다.

    ◇박윤경>오는 10월24일 그리스에서 처음 불이 밝혀진다고 들었는데, 여정이 어떻게 되는지?

    ◆김찬휘>올림픽 성화봉송은 보통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올림피아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채화한다. 이번 대회 성화 봉송은 올해 10월24일 그리스에서 채화하고 7일이 지난 후인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대표단에 전달돼 전세기로 이동한다. G-100일인 11월1일 국내에 들어온 후 전국 17개 시도와 강원 18개 시군을 모두 경유한 후 최종 점화하게 된다.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언론설명회(사진=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박윤경>이번 올림픽의 5가지 핵심 목표도 성화봉송 진행과정에서 드러낸다고?

    ◆김찬휘>이번 동계올림픽은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성화봉송도 다섯가지를 테마화해 대규모로 진행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문화부분은 서울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에서 어가행렬 봉송을, 환경은 대표적 생태정원인 순천만 국가 정원에서, 평화부분은 국내 최북단 지역을 자전거 행렬 함께 돌며 한반도의 하나됨을 염원한다. 경제는 인천대교에서, ICT는 세계최고 수준의 로봇기술과 창의성·도전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로봇봉송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규모 성화봉송을 통해 하나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박윤경>다양한 봉송 수단을 활용하기로 했는데… 이 부분도?

    ◆김찬휘>과거·현재·미래의 다양한 수단들, 즉 기차·헬기·자전거뿐만 아니라, 한산도의 거북선, 여수의 해상 케이블카, 곡성의 증기기관차, 정선의 짚와이어, 로봇첨단기술까지도 활용해 이색적인 볼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경>그동안 올림픽에서 이렇게 다양한 수단 활용된 적이 있었나?

    ◆김찬휘>요즘 올림픽에서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는 게 경향이다. 그 다양한 수단을 얼마나 이색적으로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박윤경>올림픽을 모든 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서 성화 봉송의 주자들을 다양하게 선발해야 할 것 같은데, 관련 계획은?

    ◆김찬휘>성화봉송 주자는 꿈을 향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사람들, 어치버(Achiever)와 꿈을 꾸며 지평을 열어갈 드리머(Dreamer)로 구성된다. 조직위와 지자체, IOC와 성화봉송 파트너사가 선발한다. 다문화가정, 장애인, 소외계층, 사회 공헌자 등을 모두 아우르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화봉송 주자 외에 지원주자는 200미터씩 성화봉 들고 봉송하는 주인공으로 유니폼이 지급되고 올림픽 조직위원장과 IOC 위원장 명의의 참가증서가 제공된다. 파트너사를 통한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

    평창올림픽 조직위 김찬휘 성화봉송팀장(사진=평창올림픽조직위 김찬휘 팀장 제공)
    ◇박윤경>올림픽의 시작인 성화봉송이 잘 진행돼, 성공적 올림픽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끝으로 올림픽 준비와 관련해 덧붙이고 싶은 말씀?

    ◆김찬휘>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다시 찾아온 세계인의 축제이자 대한민국의 올림픽이다. 88년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선보였다면, 이번 올림픽은 사람들을 선보일 차례다. 여러 가지 힘든 과정 속에서 치러내는 올림픽인 만큼 하나되는 열정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성화봉송, 모두를 빛낼 수 있는 성화봉송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참여하셔서 열정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멋진 추억을 가져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박윤경>말씀 고맙습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부 김찬휘 성화봉송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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