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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가 뚜렷해지는 서울 아파트 값 '강남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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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세가 뚜렷해지는 서울 아파트 값 '강남 강세'

    (자료=한국감정원 제공)
    11.3 부동산 규제에도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특히 이사철 수요에다 강남 재건축 열기에 힘입어 서울 아파트 가격의 오름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조사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값은 0.02% 올라 지난주(0.01%)보다 오름폭이 조금 커졌다.

    올 들어 넉 달 동안 누계로 보면 0.07%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아파트 값이 0.08% 하락한 것에 비하면 분위기가 좋은 셈이다.

    서울은 0.09% 올라 상승률이 더 높다. 이달 첫 주 조사에서 0.07% 오르고, 둘째 주 0.08%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한 주 지날 때마다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11.3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반대되는 양상이다.

    한국감정원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대출심사 기준으로 시행함에 따라 금리상승과 함께 서민 실수요층의 대출부담 우려가 커진 가운데, 광역교통망 확충, 대형 쇼핑몰 입점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 기대가 높거나 인근 업무지구, 산업단지로 인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자료=한국감정원 제공)
    시도별로는 강원(0.12%), 부산(0.10%), 서울(0.09%), 전남(0.04%), 제주(0.04%) 등은 상승했고 , 충북(-0.10%), 경북(-0.09%), 충남(-0.06%), 울산(-0.04%) 등은 하락했다.

    특히 서울은 강동구가 다음 달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는 둔촌 주공아파트의 강세로 지난주 0.02%에서 이번 주 조사에선 0.08%포인트 높은 0.10% 상승했다.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의 아파트값은 각각 지난주보다 0.02% 포인트 높은 0.09% 상승했고, 양천구도 지난주 0.02%에서 이번 주엔 0.03% 상승했다.

    강북권역도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뚝섬지역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권역 평균 0.07% 올랐다.

    한국감정원의 조사대상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9→108개)은 증가, 보합 지역(23→14개) 감소, 하락 지역(54→54개)은 변화가 없었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1% 오르며 지난주 수준의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의 전셋값이 지난주와 같은 0.05% 올랐고, 경기도는 0.04%로 지난주(0.02%)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지방은 0.02% 떨어지며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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