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경남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은 20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가치산업 경남 비전'을 발표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경남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은 20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가치산업 경남 비전'을 발표했다.
정책자문단은 "경남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제조업 분야 선진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창원에 재료연구소와 진주에 한국세라믹기술원, 밀양의 나노산업단지를 통합한 재료연구원을 설립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소프트웨어 융합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또 "문재인 후보는 제조업과 IT인력을 결합시키는 '스마트 제조업 부흥전략'을 이미 제시한 바 있다"며 "스마트부품 loT융합 특화단지와 스마트제조기반 생산혁신 클러스커를 조성해 경남이 신성장동력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자문단은 이와 함께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항공ICT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항공MRO사업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무인항공기 특화단지를 조성해 전국 최초의 항공우주사업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경남선대위 정책자문단은 50여 명의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경남선대위 장애인본부가 출범했다.
국민주권 경남선대위 장애인본부는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는 국가가 책임있는 장애인복지 실현으로 복지국가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경남장애인유권자와 가족은 이번 대선에서 OECD 장애인복지 예산 평균 이상을 만들겠다는 문재인 후보와 함께 그 길에 동참한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