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해피데이를 통해 민원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소통시책 중 하나인 '광양해피데이'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7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최근 2015년~2016년 '광양해피데이' 방문자 총 970명 중 면담 대표자 280명을 대상으로 방문자 특성과 운영만족도 등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은 예산지원과 피해보상 등 개인·단체 사익 민원과 공공시설물 설치, 주민숙원사업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사항이60％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비율도 30％로 나타나 시민 정책참여 기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