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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신조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또 공물봉납



아시아/호주

    日 아베 신조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또 공물봉납

    자료사진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보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춘계 예대제가 열리는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참배하는 대신 ‘내각 총리대신 아베 신조’라는 이름으로 ‘진정한 사카키’라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대해 교도통신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도발행동을 막기위해서 한미 양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우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아베총리는 지난 2012년 12월 제 2차 정권 발족이후 지난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이후 지금까지 춘계와 추계 예대제에 참배하지 않고 공물봉납으로 대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초당파 국회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소속 의원들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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