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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영정천, 또다시 기름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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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풍영정천, 또다시 기름띠 발견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에서 또다시 기름띠가 발견돼 관계 당국이 방제작업 등에 나서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4월 22일 6시 23분쯤 풍영정천 부근 한 아파트 주민이 산책 중에 풍영정천 상류 지점에서 얇은 기름띠를 발견하고 광주시에 신고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광산구청.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통보하고 흡착포 등을 통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광주시 등은 기름띠 유출 원인자 색출을 위해 추적 조시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하남 3교 밑 제2 배수관문에서 거품 유발물질이 유입되어 하남 3교에서 아래쪽으로 100여 m 풍영정천으로 내려오면서 물고기 20여 마리가 폐사되었으나, 광주시의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처로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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