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진주서 대선 후보 선거 벽보 훼손 잇따라…경찰수사



경남

    진주서 대선 후보 선거 벽보 훼손 잇따라…경찰수사

    훼손된 대선 선거 벽보. (사진=진주경찰서 제공)

     


    경남 진주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 후보의 선거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진주경찰서와 진주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아침 8시45분 진주시 칠암동 제일병원 부근 사설 유료주차장에 펜스에 부착된 대통령 선거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당시 주차장 펜스에 설치된 선거벽보는 일부가 찢어진 채 도로변에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훼손된 대선 선거 벽보. (사진=진주경찰서 제공)

     


    앞서 지난 22일 오후 6시13분 진주시 평거동 10호광장 부근에 부착된 대통령 후보 선거벽보 가운데 문재인, 심상정 후보의 벽보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진주선관위는 훼손된 벽보를 교체해 부착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