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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올들어 사상최고가 경신종목 크게 늘어

    유가증권시장 37개, 코스닥시장 81개 종목…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사가 다수 포함

    (사진=자료사진)

     

    올들어 주식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상장종목별 사상최고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874 종목 중 37 종목(4.2%)이, 코스닥시장에서는 1,175 종목 중 81 종목(6.8%)이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3 종목이, 코스닥시장에서 43 종목이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에는 양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사가 다수 포함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시총 1위인 삼성전자, 3위인 삼성전자우, 24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시총 7위인 SK머티리얼즈, 10위인 에스에프에이, 18위인 원익 IPS, 21위인 톱텍 등이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올들어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49 종목(51.37%)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521 종목(44.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아남전자로 151.95%가 올랐고, 다음으로 크라운해태홀딩스(132.64%), 크라운해태홀딩스우(122.83%), 일성건설2우B(107.91%), 써니전자(76.9%), SK증권우(72.01%)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화공영이 102.49%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다음이 안랩(100.93%), 미래컴퍼니(90.48%), KT뮤직(85.85%), 비에이치아이(83.13%), DSC인베스트먼트(82.8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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