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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인제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4일 오후 대전 유성시장에서 유세를 가진 뒤 승리를 다짐하며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제공)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지지에 나선 이인제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이 "홍준표 후보만이 안보 위기를 해결할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인제 선대위원장은 24일 오후 대전 유성시장을 찾아 "한반도에서 전쟁이 내일 터진다고 해도 조금도 이상할 게 없는 안보 위기 상황"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포기시킬 수 있는 후보는 홍준표 후보가 유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장은 이어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보수 우파 대통령이 나와야만 미국과 손을 잡고 중국을 설득해 북한이 도발하지 않도록 주저앉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은 이틀째 대전지역 시장을 돌며 보수 성향이 강한 장노년층 공략을 이어갔다.

전날 정우택 중앙상임선대위원장이 신탄진 시장 일대를 훑은 데 이어, 이인제 중앙선대위원장이 유성시장을 찾아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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