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발표를 하루 앞둔 가수 이시은이 편지로 팬들에게 먼저 인사했다.
이시은은 25일 팬 카페와 공식 SNS 계정에 두 번째 싱글 '나에게 쓰는 편지' 발매를 앞둔 설렘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편지에 "데뷔곡 '눈물나게'가 나온 지도 벌써 두 달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먀 "26일 정오 두 번째 싱글 '나에게 쓰는 편지'가 공개된다. 아직도 신기하고 정말 기쁘다"고 적었다.
이어 "'나에게 쓰는 편지'는 애착이 많이 가는 곡이다. 작사에도 참여하고 온전히 나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 부를 때마다 매번 진심을 다해 부르게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나의 진심이 이 곡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전달되고 또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 중이신 많은 분들께도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으로 힘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시은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시은은 오는 26일 정오 두 번째 싱글 '나에게 쓰는 편지'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신곡은 전 어쿠스틱콜라보 출신 디에이드 김규년이 이시은을 위해 선물한 곡으로, 자신을 다독이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시은은 공동 작사에 참여해 자신 이야기를 곡에 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