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루클린 브루어리 코리아 제공)
뉴욕 크래프트 맥주 브루클린 브루어리를 다음달부터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브루클린 브루어리 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수입·크래프트 맥주 정기배달 서비스 스타트업인 벨루가 브루어리(http://theveluga.com)와 제휴를 맺고 다음달 넷째주 벨루가 멤버십 회원들에게 브루클린 브루어리 맥주를 배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주류 배달은 지난해 7월 주류 관련 고시·규정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브루클린 브루어리 코리아는 홈술족(집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 확대에 따른 수입·크래프트 맥주 소비 증가 트렌드를 겨냥한 벨루가와의 협업 마케팅으로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월 2회 자체 선정한 맥주와 안주를 배달하기로 했다.
브루클린 브루어리 코리아 문혁기 대표는 "홈술 문화 확산 속에서 맥주 정기배달을 내세운 벨루가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뉴욕 브루클린 맥주를 집에서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