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안보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사진=조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선대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보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안보특별위원회는 박삼득 예비역 중장을 비롯한 군 장성 12명 등 모두 52명의 군 출신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또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선대위는 "안보특위는 앞으로 중앙선대위 국방정보단과 공조해 안보관련 정책과 대응 논리 개발, 외연 확대를 위한 주요 인사 영입, 그리고 부산지역 안보관련 단체들과의 연대 강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보특위는 발대식에 이어 이날 오후 남구 대연동 UN 기념공원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