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 90D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올해 슈퍼차저(급속충전기) 설치 예정지역 14곳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은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종로 그랑서울, 여의도, 이태원, 압구정 등이며 경기는 분당 1곳이다.
지방은 천안 테딘리조트, 논산, 원주, 동해, 부산, 대구, 광주, 제주시 등이다.
국내에 설치되는 슈퍼차저는 한 곳당 차량 6~8대를 한번에 충전할 수 있으며, 20분 만에 배터리의 절반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6월 초 국내 고객에 모델S 90D의 인도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