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왼쪽 두번째)와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오른쪽 끝)이 2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호주산 쇠고기 판매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호주청정우 패밀리팩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2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호주축산공사와 ‘호주산 쇠고기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와 호주축산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주산 쇠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시식행사 및 증정품 제공 등 각종 판촉행사 ▲호주청정우 로고 활용 광고 마케팅 ▲매장 내 팝업스토어 운영∙지원 ▲호주청정우 신제품 출시 시 안정적 판로 지원 ▲호주축산공사 판촉인력 및 증정품 지원 ▲홍보 마케팅 등 호주산 쇠고기 판매촉진 공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우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엿새간 기존 판매 중인 총 9종의 호주청정우 패밀리팩 중 부채살스테이크(100g/2190원), 척아이롤구이(100g/1690원), 앞다리불고기(100g/1590원), 토시살구이(600g/팩/1만7900원) 패밀리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호주청정우 패밀리팩 전 품목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허브솔트 시즈닝도 증정한다.(점포별 취급 품목 상이)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호주청정우를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홈플러스와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도 “상생협력 협약을 토대로 호주 축산업 성장 지원은 물론 고객에게 품질 좋은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호주축산공사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고객들에게 호주청정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