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개별주택가격이 6.78% 뛴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세종시의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1만4060가구로, 공시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검증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세종시 개별주택 최고 가격은 금남면 용포리 다가구주택으로 8억 7천00만 원이며, 최저가격은 전동면 보덕리 단독주택으로 470만 원으로 조사됐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