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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이제 유럽 대신 아프리카 간다

    • 2017-04-28 18:00
    '빅토리아 폭포'는 세계 3대 폭포다.(사진= 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이 올해 1분기 해외 여행객 인원을 자체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가장 크게 방문객 수가 급증한 지역을 아프리카로 꼽았다.

    참좋은여행 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아프리카 판매액은 360%의 성장률을 보였다. 대중화되지 않은 지역인 만큼 패키지 여행객 비중이 약 95%를 차지한다.

    아프리카 지역 담당자는 "유럽 또는 미주까지 다녀온 여행 베테랑들이 새로운 장거리 관광지를 점점 찾고 있고, 대표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 아프리카다 여러 차례 예능 방송을 통해 보다 친숙한 곳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며 "관광 자원이 많아 여행 상품으로 개발 가능성이 충분하고, 호텔과 항공의 여건도 잘 갖춰져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추가 설명했다.

    참좋은여행은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당신이 몰랐던 가볍게 떠나는 여정, 아프리카' 기획전을 통해 단독 일정의 상품을 선보이고, 아프리카 여행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남아공 국적기 남아프리카 항공 탑승(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과 유럽 보다 편안한 숙소 컨디션, 보마식 바비큐, 랍스터 등 다양한 현지식, 원시의 자연이 살아 있는 국립공원, 여유로운 항구도시 등의 이국적인 관광 자원은 물론 패키지여행 상품을 통해서 쉽고 짧게 다녀오는 일정 등이 주요 특징이다.

    7박8일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를 둘러 보며, 핵심 관광지로 세계 7대 자연경관 '테이블 마운틴'이 위치한 '케이프 타운(Cape Town)',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끼리 집단이 모여 사는 '초베 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과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등이 있다.

    참좋은여행의 아프리카 7박8일 상품은 5월 기준 8회 출발한다. 캐세이패시픽 왕복 항공권, 전체 일정 호텔,식사,관광지 입장료, 1억원 여행자 보험이 포함된다. 상품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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