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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발표대회서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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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방,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발표대회서 전국 1위

    부산소방안전본부가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

     

    부산소방안전본부가 현장 대응능력 강화방안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성곤)는 지난 2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17년도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지난 1년 동안 발생한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와 특수화재 대응기술 개발 등 재난 대응기법을 발표하는 학술연구대회다.

    부산소방 대표단(발표자 장선익 소방령)은 지난 2월 12일 발생한 수영구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장 화재와 3월 10일 서울 상암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화재 등을 분석해 '공사장 화재 대응기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완공된 건물에 한해서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공사장에서도 조기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제도 도입과 임시소방 시설 설치기준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화재현장에서 효율적 대응방안 연구와 화재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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