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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성불산 산불 강풍으로 수차례 되살아나



청주

    괴산 성불산 산불 강풍으로 수차례 되살아나

    (사진=괴산소방서 제공)

     

    산림 2㏊를 태우고 진화됐던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불이 하루만에 수차례 다시 되살아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괴산군은 28일 방화선 안에서 수차례 잔불이 다시 살아나면서 헬기 1대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잔불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불이 보이면 곧바로 진화 작업에 나서면서 다행히 방화선을 벗어나거나 크게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괴산군은 강풍으로 암석지와 급경사지역을 중심으로 아직까지 잔불이 되살아나고 있어
    오는 30일까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26일 오후 5시 20분쯤 괴산군 괴산읍 성불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 산림 2㏊를 태운 뒤 13시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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