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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클래식 지루해? 편견 깨드릴게요"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더 클래식' … 조재혁, 김동섭 출연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 심포니송 그리고 꽃미남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관객과 호흡하는 바리톤 김동섭이 뭉쳤다.

    이들은 5월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더 클래식' 공연을 통해 프라하의 봄을 서울로 옮길 예정이다.

    1년 365일 지루할 틈이 없이 공연이 이어지는 프라하의 행복을 느끼게 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5월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은 지루해'라는 편견도 무너뜨리겠다고 밝혔다.

    '베토벤에서 번스타인'에 이르기까지 익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6일~17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PROGRAM

    Georges Bizet : Overture from Carmen 카르멘 서곡
    Georges Bizet : ‘Toreador Song' from Opera 투우사의 노래 (바리톤 김동섭)
    Antonin Dvorak : 4th movement from Symphony No. 9, E minor, Op. 95 교향곡 제 9번
    George Gershwin : Rhapsody in Blue 랩소디 인 블루(피아노 조재혁)
    Beethoven : 1st movement from Symphony No. 5, C minor, Op. 67 교향곡 제 5번
    Franz Schubert : Erlkönig 마왕(바리톤 김동섭)
    Leonard Bernstein : ‘Symphonic Dances’ from Westside Story
    Agustín Lara : Granada 그라다나 ( 바리톤 김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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