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3일 "국민 여러분의 선택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일과 5일, 이틀동안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대선 당일 투표가 어려우신 분들은 꼭 투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투표참여가 더 좋은 정권교체, 미래를 열 것"이라며 "더 좋은 정권교체,미래를 여는 첫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 측은 이외에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를 문자와 영상, 연설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 메시지에서 "정치가 거꾸로 가고 있다. 진보와 보수로 편을 갈라서 서로 반대하고 싸우기만 하는 정치, 이제는 끝내야 한다"며 "이념, 지역, 세대를 아우르는 개혁공동정부 만들어서 '국민을 위한 정치'로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와함께 "국회의원직 사퇴하고 제 모든 것을 걸었다. 나라 살린다는 각오로 국민만 바라보고, 여기까지 왔다"며 "국민의 힘을 믿는다. 국민이 이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