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0으로 낮아졌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1-10으로 크게 졌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2-4로 뒤진 9회초 1사 대타로 타석에 섰다. 김현수는 정상급 마무리 투수 크레익 킴브렐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티모어느느 2-4로 졌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의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은 이날 프레스노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의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309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