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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의 주기철 목사 생가 복원 기부'는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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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후보의 주기철 목사 생가 복원 기부'는 가짜뉴스"

    주기철 목사 손자 주승중 목사, 페이스북 통해 밝혀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가 최근 소셜미디어 상에서 돌고 있는 '홍준표 후보가 주기철 목사 생가 복원사업에 개인돈 7억을 기부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주승중 목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카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제 할아버님 주기철 목사님과 관해 거짓뉴스가 돌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주 목사는 "생가 복원은 아직 안됐고, 창원시 웅천에 주기철 기념관이 세워져있다"며, "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가 땅 1천평을 창원시에 기부해 그 땅 위에 창원시가 시비 40억을 들여 세운 것"이라고 밝혔다.

    주 목사는 이어 "이 사실을 주기철 목사의 친손자이자 주기철 목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하고, "더 이상 주기철 목사님과 관련한 거짓 소식이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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