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CBS 박창호 기자)
부산지역 20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훌쩍 넘길 전망이다.
부산지방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사전투표율이 21.71%를 나타냈다.
이는 20대 국회의원 총선 때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9.1%보다 두배 이상 높은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산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금정구로 23.69%에 달했고 가장 낮은 곳은 사상구로 18.87%였다.
최종 사전투표율은 오후 6시 30분 이후 집계를 마치면 20대 총선보다 3배 가까운 높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