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6일(토)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 배우 서현진이 함께한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무한도전'은 '어느 멋진 날'을 주제로 충남 보령에 있는 고즈넉하고 작은 섬 녹도를 방문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식당도, 가게도 없는 이 작은 섬마을에서 각자 어르신 건강 지킴이 간호사, 뭍으로부터 오는 소식을 전하는 우체부, 섬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 청정 해산물로 요리하는 식당주인, 섬마을 선생님 역할을 맡아 콩트를 선보인다.
특히 녹도에는 초등학교가 폐교 된 이후 11년 만인 올해 1학년 신입생이 생기면서 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다.
배우 서현진은 녹도의 유일한 초등학생인 찬희의 선생님이 되기 위해 게스트로 합류했다.
멤버들과 서현진은 찬희부터 학교 동문인 마을 어르신들까지, 60년을 잇는 아주 특별한 잔치 '녹도 초등학교 동문회'를 준비했다.
'무한도전' 측이 녹도 주민들에게 전하는, 잊지 못할 어느 멋진 날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