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체리팩토리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체리팩토리는 94년생 동갑내기 문희원과 채리선으로 구성된 듀오다. 이들은 '체리처럼 상큼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공장'이라는 팀명 그대로 각종 무대에서 새콤달콤한 음악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14년 팀 결성 이후 4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온 체리팩토리는 3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화 풀어'를 발표하게 됐다.
이들은 최근 가수 수란의 소속사에서 설립한 인디레이블 '밀리언마켓더블유'에 합류, 대중 곁으로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설 채비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레이블 설립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정성을 쏟아 첫 미니앨범을 완성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체리팩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화 풀어'는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